이번에 발간된 총람은 부산·울산지역에 소재한 기술력을 갖춘 39개사를 대상으로 편찬됐다.
부산지방청에서 총람을 발간하기론 이번이 처음이다.
표지는 부산의 경우 ‘광안대교’<사진>를, 울산은 ‘공업센터건립기념탑’으로 장식됐다.
총람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장치, 건설환경, 화학섬유 등 5개 부문별로 구분해우수제품 사진 및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최대 200km까지 무선영상 전송이 가능한 기술을 가진 업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정을 받은 업체 등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우수제품 수의계약 근거, 구매책임자의 구매손실에 대한 면책 적용 등도 실렸다.
김정운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이번 총람의 발간을 통해 부산·울산지역의 우수제품 홍보 및 우수조달기업의 지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부산지방조달청은 기술력을 갖춘 부산·울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