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5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치러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중학교 선수 799명이 참가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46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참가 역사상 가장 좋은 4위의 성적을 거뒀다.
나근형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게 노고를 치하한다”며 “학교현장의 지원 방안 마련으로 선수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운동부지도교사, 지도자, 체육관계자를 중심으로 평가회를 개최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