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00여 가구 수도권서 경남으로 귀농
‘2014 귀농·귀촌 창업박람회는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준비부터 실행 정착에 필요한 종합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은퇴시기를 앞두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중에서, 제2의 삶의 터전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가구에게 귀농귀촌 상담, 귀농 100℃강연, 지역 특산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도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학교 운영, 영농정착자금지원 정책 등 도정시책을 홍보하면서, 귀농하기 좋은 100개 마을 소개, 귀농·귀촌 상담실 운영, 2014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 경남의 관광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귀농 100가구를 선정해 영농시설 확충, 농기계 구입, 하우스 설치비 등에 대한 지원도 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많은 홍보를 펼쳐, 지난해 수도권에서 경남으로 귀농한 가구가 416가구에 달했다.
경남도 문맹길 농업정책과장은 “경남도는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귀농·귀촌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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