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연수에서 재난위험시설과 재해취약시설 등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연수는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제도와 소규모공사 감리용역 시행 및 사후평가제, 1억원 이상 시설공사 홈페이지 공개제도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김문환 교육시설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학생과 교육가족이 이용하는 학교시설물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 달라”며 “모든 공사에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감독과 시설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