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국제교류 확대 위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미국 고등교육기관에서 국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가들에게 한국의 국제 교육제도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미 간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4일 미국 국무부 내 교육문화부가 주관하는 ‘2014 풀브라이트 미국 국제교육행정가 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캔트렐(James Cantrell) 볼스테이드대학 국제교육처 처장을 비롯, 제니퍼 에바누이크(Jennifer Evanuik) 조지아 기술대학 국제교육처 부처장, 카라 존슨(Kara Johnson) 일리노이 기술대학 국제센터 부처장, 엘리자베스 라이백(Elizabeth Leibach) 켄터키 대학 국제학생·장학서비스센터 센터장, 대니얼 요더(Daniel Yoder) 캘리포니아 기술대학 국제학생처 처장, 나오미 지글러(Naomi Ziegler) 칼튼 칼리지 국제처 부처장, 에드워즈 슐츠(Edward Shultz) 풀브라이트 AIEA 프로그램 총괄, 빈센트 플로레즈(Vincent Flores) 풀브라이트 위원회 매니저 등 8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과 한국 대학 간 국제교류 및 국제화 업무 행정에 관한 노하우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소재 대학에서 국제교류업무를 담당하는 처장급 교직원이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돼 한국에 파견된 것이다.
경성대 김태운 대외협력처장은 “미국 국제교육행정가들이 부산지역 최초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 획득, 2014 국립국제교육원 우수자비유학생 부산지역 최다 장학생 배출 등 국제화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우리대학을 방문함으로써 미국의 국제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교류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
‘제1회 지역사회 에너지 혁신 프로젝트 경진대회’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17 )
-
ONN닥터TV “올해 의사들이 꼽은 최대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52 )
-
[김해시] 홍태용 시장 “민생안정 공직기강 확립 행정력 집중”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0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