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부산지역 기념행사가 24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사진>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노사가 산업안전의 주축이라는 점을 강조함은 물론, 안전보건 결의를 새롭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산재예방 유공자와 산재예방 우수사업장 및 개인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준수 결의문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오후에는 안전보건관련 무료 세미나도 개최됐다.
조선업 재해예방 기술세미나, 위험성평가 업종별 사례발표, 직업건강 현안 및 해결방안 세미나, 건설현장 대형 재해예방 기술세미나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련 근로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