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상남도의회 제10대 도의원 당선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의회는 24일 오후 제10대 도의회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을 3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초선의원 34명을 포함, 55명의 도의원이 전원 참석했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간부소개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임기가 시작되는 제10대 도의원 당선자에게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직 신분에 대한 사전지식과 도의회 현황, 의안처리절차 및 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행사를 주관한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더 큰 경남을 만드는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의원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