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축제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마이스엑스포에서 엑설런트 미팅 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축제박람회는 국내외 80개 축제가 150여개 부스규모로 참가했고, 나흘간 5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광안리 어방축제, 동래읍성역사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한국마이스엑스포 엑설런트 미팅 부문 금상은 국내외 바이어가 가장 상담을 잘한 기관에 주는 상으로, 공식 초청된 바이어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외 200여개 마이스(MICE) 전문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고, 35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4천여명의 마이스 관계자가 참가해 상담을 진행했다.
부산 홍보관에는 20개의 부산 마이스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유치·판촉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시아 4위, 세계 9위의 마이스 도시인 부산의 인프라를 적극 홍보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