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지난 24일 경성대 국제교류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종해)과 지난 24일 경성대 국제교류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성대와 국제교류재단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위한 협조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시설 사용협조, 프로그램 운영협조, 공동회의, 워크숍, 현장실습 등 기타 학술활동 기획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8월에는 국제교류재단에서 주최하는 한·중·일 자매도시 청년캠프를 경성대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성대 국제교류팀 관계자는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