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따르면 영종출장소(소장 김홍남)는 24일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 사업 현장 내에 건설상황실에서 건설현장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기.소음분야, 수질분야, 폐기물분야의 환경법령 및 실무 등을 소개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대책 및 유형별 환경법령 위반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공항 제3단계 사업의 경우 대규모 공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에 있어 비산먼지, 건설폐기물 관리 등 환경 취약분야에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홍남 영종출장소장은 “영종도 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감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인천 중구 제공)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