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체육관의 초등학생 수영강좌 모습.
[일요신문]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 산하 체육시설들이 올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기회 제공 및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영, 빙상, 스쿼시, 볼링을 비롯한 체육강좌는 물론 방송댄스, 음악줄넘기, 독서논술, 아동비만클리닉, 음악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한다.
시민생활체육관은 수영, 음악강좌(드럼·하모니카), 생활체육(배드민턴·방송댄스·음악줄넘기), 비만클리닉(미라클바디), 아동운동클리닉(수영+체육), 볼링, 탁구 등 7개 프로그램 11종목에 36개 강습반 972명을 모집한다.
서부스포츠센터는 수영, 빙상(쇼트·피겨·아이스하키), 스쿼시, 청소년 운동클리닉(스쿼시·서킷), 아동비만클리닉(수영+체육+빙상), 스포츠강좌(배드민턴·농구·탁구·방송댄스), 문화강좌(기타·역사교실·독서논술) 등 7개 프로그램 15종목에 33개반 806명을 모집한다.
창원실내장은 수영과 아동비만클리닉에 19개 강습반 700명을 모집하며, 진해국민체육센터는 수영, 음악줄넘기, 음악줄넘기+수영, 방송댄스, 탁구 등 5개 종목에 11개반(320명)을 운영한다.
방학 중 토요반을 운영하는 늘푸른전당에서는 생활체육(유아발레·방송댄스·요가교실 등), 음악강좌(플룻·바이올린·클라리넷·기타 등), 문화강좌(NIE·역사교실·고학년 논술·문학읽기와 토론 등), 미술강좌(창작미술교실·데생·수채화교실 등) 등 5개 분야 38개반 580명을 모집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