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종합복지회관 내에 ‘옷수선 & 리폼반’ 유현순 강사와 수강생 30여명은 지난 4월부터 배운 양재 기술을 이용해 시원한 여름바지를 제작,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화도종합복지회관은 이 같은 ‘여름바지 만들기’ 외에도 ‘힐링베이킹’ ‘무료도배’ 등 수강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관계자는 “화도종합복지회관은 배움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라며 “자기 계발 뿐만 아니라 보람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인천 동구 제공)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