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구성원 20여 명이 30일 휴가철 가스안전을 홍보하기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일요신문] 부산도시가스(한치우 사장)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휴가철 가스안전 캠페인’을 30일 실시했다.
이날 광안리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장기간 부재 시 휴즈콕 잠그기 등 안전한 가스사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보일러 자율점검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가스안전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렸다”며 “시민들의 가스안전 의식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