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함께 지난달 27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함께 지난달 27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마지막 주를 ‘청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그 일환으로 행사를 펼친 것이다.
행사는 안전보건공단의 청렴의지를 대국민에게 알려 국민에 신뢰를 주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다짐하고 부패와 비리를 경계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마장 입구에 청렴 슬로건 배너를 설치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안전보건공단의 마스코트인 ‘안젤이’와 ‘보건이’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져 공단과 시민이 하나가 되는 청렴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심재동 본부장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고,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청렴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해 국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