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달 13일부터 경남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올 하반기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지난달 13일부터 경남도내 소상공인의 창업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올 하반기 ‘경남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출규모는 일반자금 140억원, 특별자금 10억원등 총 150억원이며, 특히 특별자금 10억원은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된 통영시 지역에 지원된다.
특별자금은 통영시 지역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으로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은행 산출금리에서 2%(이차보전)를 차감해 산출되며, 대출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4년(1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신청 절차는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접수 및 상담 후 보증서가 발급되면, 농협은행을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으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의 범위는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10인 미만)와 도·소매업 및 서비스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는 업체(상시종업원 5인 미만)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