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수계 환경에 대한 집중 토의
낙동강보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는 박재현 포럼위원장(인제대 교수), 김주현 낙동강수계관리자문위원장, 낙동강 상·하류 NGO, 전문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낙동강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정책방안’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그간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환경부) △수질오염총량제도 전·후 낙동강 수질 평가(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수계 보 구간 수생태계 변화(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방안(부산대 주기재 교수) 등이다.
발표 이후 전문가, 정부, NGO를 중심으로 지정토론(좌장 경남과학기술대 박현건 교수)과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낙동강수계 환경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가 이뤄진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포럼 발족은 그동안 낙동강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상·하류 NGO 대표,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낙동강에 대해 논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논의내용은 건강한 낙동강을 보전·관리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차 포럼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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