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가성근시와 안구건조증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작은 액정 화면에 집중해서 오랫동안 글을 읽거나 게임을 하면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추는 수정체 주변 안구 근육이 경직돼 일시적으로 근시가 오기 쉬운 것이다.
이럴 때는 눈꺼풀을 깜빡거리는 횟수도 줄어 안구 표면을 적셔주는 눈물이 빨리 말라 눈알이 뻑뻑해진다.
스마트폰을 쓸 때는 자주 먼 곳을 보고, 눈꺼풀도 깜빡거려서 눈의 피로를 막아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