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송금, 환전, 외화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을 실시한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송금, 환전, 외화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은행 외환의 의리! 으리으리한 혜택’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환율 우대혜택과 함께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이 지급된다.
우선, 이번 이벤트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의리’를 콘셉트로 내세워 지인이 거래한 해외송금거래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 대해서는 해외송금 시 환율을 80%까지 우대한다.
거래외국환은행을 농협은행으로 신규지정하고 해외송금할 시에는 환율을 70%까지 우대한다.
또, 지난 5월 새로 출시된 ‘다통화 월복리 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한 후 입·출금 시에는 환율을 60% 우대한다.
환율우대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 해외송금, 외화예금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선글라스, 최고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고급 호텔식사권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원화강세로 고객들의 해외여행이나 외화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를 위한 외화예금 가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농협은행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