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일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서비스분야 관련 종사자 및 대표자 등 관련 안전보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선에 오른 6개 사업장의 발표가 있었다.
코레일 공항철도(주)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최우수상은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리아(주) 및 연세의료원, 우수상은 (주)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주)이마트 성서점·코오롱워터앤에너지(주)양주사업소 등에게 돌아갔다.
이번 발표대회는 앞서 공단이 지난 4월부터 발표대회 참여사업장을 모집, 16개 사업장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6개 사업장이 선정돼 이날 발표대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는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그 사례를 전파하고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사업장들의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박현근 서비스재해예방팀장은 “서비스분야 안전보건에 관한 우수사례의 발표를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서비스업 사업장과 함께하는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체 사업장의 안전보건기법의 수준이 향상 될 것”이라며 “공단은 참여한 사업장들의 우수사례가 적극 홍보되고 전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