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7.30, 관내 90여 곳 업소 대상
하절기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소 40여 곳과 소량지정폐기물 배출업소 50여 곳에 대해 특별 점검반을 구성, 14일부터 30일까지 현지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진주시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업장폐기물인 제지오니·소각재 등의 부적정 처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량지정폐기물 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 세차장, 세탁소 등에서 발생하는 폐유 및 폐유기용제 등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 처리계획신고사항과 실제 처리사항 일치여부,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폐기물의 위탁 처리 적법여부, 폐기물운반에 따른 사항, 폐기물 담당자의 교육실시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대상이 대부분 소규모 영세사업장임을 감안, 실적위주의 단속보다는 지도 및 현지 시정 위주로 조치할 계획이나 폐기물 부적정 처리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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