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심평원 평가에서 정신건강의학과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평원은 의료급여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정신의료기관 461개 기관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독립적인 사생활 공간 확보, 위생시설,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 유도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평가했다. 지난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개별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1~5등급으로 구분했다.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은 지역 내 정신건강의학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료서비스의 확대를 충실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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