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은행 성주동지점 허부욱 지점장이 11일 개점식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80포(10kg 들이)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허선도 동장에게 기탁했다.<사진>
성주동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을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 4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허부욱 지점장은 “성주동지점 개점을 축하해주신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지역민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영업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선도 성주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쌀은 어렵게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