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가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국가 금연지원사업 유공기관’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창원시는 금연대상시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금연분위기 확산과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활성화해 금연성공률을 높인 것이 인정돼 이번에 ‘기관상’을 받았다.
조현국 창원중심보건소장은 “창원중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의 운영실적은 지난해 1735명을 등록·관리해 이중 6개월 금연성공률이 61.8%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며 “특히, 남성흡연율은 35.5%로 전국평균 43.7%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