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단계 전문기관 평가결과 11일 발표
울산시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입지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정키로 함에 따라 지난달 20일 구·군으로부터 후보지 각 1곳씩을 추천받았다.
추천 대상지 5곳에 대해 시가 전문용역기관에 객관적 지표에 의한 압축 평가를 의뢰했고, 용역기관이 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11일 최종 후보지 3곳을 선정해 시에 통보했다.
3곳은 중구 다운동 일원, 남구 신정동 일원, 북구 정자동 일원으로 경제성, 접근성, 건립용이성, 연계성 항목을 분석한 결과 상위 점수를 받은 지역이다.
시는 3개 후보지에 대해 오는 18일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현장을 답사 한 후 도시개발 효과, 산업역사 상징성, 환경적합성, 재해안전성을 평가항목으로 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평가는 1단계 전문기관 평가점수를 50% 반영하고 입지선정위원회의 정책평가 점수를 50% 합산해 최고 점수를 채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입지선정위원회는 중앙부처, 박물관, 건축, 교통, 국토·도시계획, 시민단체, 언론인 등 총 15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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