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살배기 아이가 거실 대형 TV에 깔려 숨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12시 54분쯤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거실에서 놀던 A 군(2)이 TV 수상기에 깔렸다. 당시 A 군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서 놀고 있었으며 부모는 방 안에 있었다.
사고 직후 아이들의 소리에 놀라 거실로 나온 A 군의 부모는 바로 병원으로 향했으나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군은 결국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A 군이 TV수상기 앞에서 장난을 치다가 TV수상기가 쓰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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