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교류···협약 체결도
‘가오슝청소년교류단’은 가오슝 봉갑중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총 16명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명호중학교를 방문해 △영어토론대회 △공연교류 △홈스테이 △수업참관 △문화탐방 △교내 특별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를 통해 두 학교는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향후 더욱 긴밀한 학교·학생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양 도시 청소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국가를 초월한 우정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양 시의 중·고등학교 간 학교 및 학생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11월에는 부산 명호중학교 학생 및 교사로 구성된 ‘부산청소년교류단’을 가오슝에 파견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