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 디자인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며,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가 주관한다.
진주시 아름다운 간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4점과 출품작 등 64점과 기존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이에 앞서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진주시지부는 지난 5월부터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실시해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심사하는 창작모형 부문과 창작디자인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실용성·자재활용도·독창성과 조형미를 고려해 광고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모형 5점, 창작디자인 3점 및 학생부문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창작모형부문 대상인 명도광고디자인의 ‘설렘’<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질을 선택, 철근 부식을 포인트로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