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산업, 항만, 물류, 해운, 학계 등 관련기관 단체장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남해양수산정책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창립되는 경남해양수산정책포럼은 기후변화, 식량위기, 해양물류, 해양관광 등 21세기 해양수산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산업·항만물류·해양관광·해양레포츠산업 등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결성된 단체다.
초대 대표이사장으로는 강순석 전국수협장협의회 회장이 맡게 됐다.
대표이사장을 보좌하기 위해 사무국과 어선·양식, 가공·유통, 환경·연안관리, 항만·물류, 해양관광·레포츠 등 5개 실무분과위원회가 설치된다.
특히, 이번 총회는 ‘경남 미래 중심가치 바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정책제안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통해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정운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해양수산 전문가 단체가 설립돼 향후 경남의 해양수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에서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해양생명, 해양에너지, 관광, 물류 등의 신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산업·항만·물류·해운·학계 등 관련기관 단체장 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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