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7일 오전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아동 유괴·실종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17일 오전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아동 유괴·실종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아동유괴 유형 및 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부모역할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 있는 전문가가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나선 이미조 초록어린이우산 경남교육센터 팀장은 “실제 아동들의 유괴·실종예방에 있어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가정에서 지속적인 역할극을 통해 아이들이 대처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