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도심권 소외계층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등에 대해 모금사업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한 적립된 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 및 배분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IFEZ는 오는 30일 열리는 런치 콘서트를 시작으로 문화행사 때마다 기부모금함을 통해 원도심 소외계층을 돕는 문화나눔 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원도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이 체계적 추진 등에 한계가 있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적․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발판이 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청도 매월 일정액 기부 등 자발적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한편 IFEZ내 기업․단체 등에 대해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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