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식품관이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수입차를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리랑카 등 5개국 20개 업체의 상품이 입점해 있다.
차는 크게 허브티. 홍차. 녹차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차는 루이보스티, 히비스카스, 인도 홍차 순이며, 30~50대 여성고객들이 주 구매층이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임산부들이 즐겨 찾고 있다.
히비스카스는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하며, 특히 안토시아닌 성분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돼 여름철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