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2일 오전 김해공항 이동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순천)는 22일 오전 김해공항 이동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지방항공청(청장 이종국)과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함께 주관했다.
항공기 유도 및 정비 등 항공안전 및 지상조업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부의 청렴한 운영의지를 전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비롯한 캠페인에 이어 이동지역 특성상 그늘이 없는 뙤약볕 현장에서 가장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이벤트로 쿨 스카프 200개를 배포했다.
박순천 본부장은 “김해공항이 동남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과 편리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이는 청렴한 공항운영과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을 늘 인식해 김해공항 청렴의식 고양과 청렴실천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