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평택항을 알리는데 SNS가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22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자사운영 블로그 방문자수가 1년 만인 현재 7만836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평택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채널 운영을 시작으로 블로그 누적 방문자수는 2013년 3분기 7,827명에서 4분기에는 2만6,103명으로 2014년 1분기는 3만4,833명, 2분기 7만836명으로 급증했다. 또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도 방문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블로그 방문자 S씨는 “평택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최신소식과 운영현황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며 “그 외에도 경기해양 도서에 대한 소개와 분류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어 방문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팀장(경기평택항만공사/홍보마케팅팀)은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유용한 정보제공을 제공함으로써 평택항에 대한 신뢰감과 편안함, 평택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현재 블로그 (http://blog.naver.com/gppcgppc),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gppcgppc), 트위터 (https://twitter.com/gppcgppc)와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 (http://goptp.tistory.com/)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