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우섭 남구청장이 제32회 남구 경영자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남구.
[일요신문]인천 남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경제인의 경영의식 고취를 위해 `제32회 남구 경영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구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섭 남구청장이 ‘민선6기 착한 약속 실천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구청장은 이번 강연에서 남구 구도심 활성화와 정체성 확립의 필요성, 경인전철 지하화 등 핵심 현안사항에 대한 구정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라는 정책 비전의 의미와 지혜로운 시민, 지속 가능한 공간, 사회연대 경제 실천이라는 기본 가치에 대한 실현 방안을 전했다.
남구 경영자 포럼은 분기별 1회씩 각각의 다른 주제와 강사를 초청 강연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해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