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건 중 78건이나
민원 유형은 도로 101건(70%), 교통 16건(11%), 광고물 10건(7%),환경 9건(6.2%), 공원 5건(3%), 상하수도 2건(1.4%), 기타 2건(1.4%) 등 생활안전 관련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이 가운데 도민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했던 도로분야 101건은 교통사고와 보행 장애의 원인이 되는 도로 포트홀, 망가진 보도블록과 자전거도로, 고장난 보행신호등, 파손된 점자블록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화성 28건, 수원 22건, 용인 18건, 안산 15건, 성남·안양 각 2건, 의왕 9건, 고양·시흥 각 5건, 부천·의정부·군포·오산 각 3건 등 주로 도시기반시설이 밀집한 도심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민원 접수 경로는 경기도가 위촉한 민원모니터의 제보 134건(92%),전화/상담제보 7건(5%), 콜센터 접수 4건(3%)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생활안전 민원을 적극 발굴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현장기동팀을 운영해 연말까지 300건 이상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생활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접수하면 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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