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 마련된 홍콩 브랜드 ‘진저’에서 명품을 패러디한 핸드백을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명품브랜드 에르메스를 패러디한 이 페이크 백은 최근 강남엄마들의 기저귀 가방으로 유명해졌다.
특히, 가로수길 및 청담동 등에서 완판이 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독창적인 3D 프린팅 기법으로 만든 이 가방은 가죽 백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색감과 디자인이 독특하며 생활방수는 물론이고 물세탁 또한 가능해 연령층에 관계없이 데일리 백으로 선호하고 있다.
‘진저’ 브랜드의 주력 상품인 어나더시리즈는 후면 지퍼 개폐방식으로 16가지 색상이 있다.
판매가 모두 완료될 경우 추가 생산 없이 다른 신상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0만 원대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