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크 하얏트 부산의 캐주얼 레스토랑 리빙룸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빙룸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의 2코스로 구성된 리빙룸 세트 메뉴는 각 코스마다 3가지 옵션 중 한가지를 선택해 나만의 코스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애피타이저는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구운 야채와 닭가슴살 요리,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루꼴라와 여름 토마토 샐러드, 해초와 물냉이를 곁들인 새우 프리터 중 선택할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로스트 한 영계와 베이비 감자, 샤워 크림을 곁들인 제주산 바다 송어구이와 통마늘, 그릴에 구운 한우 쇠고기 패티와 모짜렐라 치즈 등 3가지 옵션이 마련된다.
코스는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식후엔 커피 또는 프리미엄 티가 함께 제공된다.
어린이 메뉴로 스파게티, 치킨 너겟, 볶음밥 등도 준비된다.
리빙룸 세트 메뉴는 다음달 17일까지 점심·저녁 모두 제공되며, 가격은 2인 7만원(세금포이다. 어린이 메뉴는 1인 5천원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