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경상대·창원대…도내 중·고생 대상 17개 강좌 운영
‘제2외국어 대학위탁교육’은 방학을 맞아 경남대, 경상대, 창원대에서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각각 30시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대학 간 프로그램 운영 협약(2006년 1월 3일)에 의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7개 강좌에 288명이 수강한다.
참가 학생들은 도교육청 및 각 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시간, 강의실, 강의 교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강 모집 결과 경남대 5강좌(일본어 초급, 재미있는 중국어, 재미있는 초급 프랑스어)를 비롯, 경상대 1강좌(일본어 초급), 창원대 11강좌(일본어 초급, 일본어 중급, 중국어 초급, 독일어 초급, 프랑스어 초급)가 개설된다.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하상수 과장은 “그동안 제2외국어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싶어 하던 도내 중·고등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기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며 “외국어 언어 능력 향상과 함께 사용 국가의 문화적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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