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지난 25일 중앙과 시·도간 협력 소통 강화를 위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산단 등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을 전달하며 협조를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지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난 3월 12일 경남지역에 항공·나노·해양플랜트의 3개 산업을 국가지원 특화산단으로 선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향후 국가산업단지로 조기에 지정되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서부 경남 발전의 대동맥이 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건의하면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경제성 분석만으로 결정돼서는 안 되고, 국가균형발전 등 정책적 측면이 고려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가 지난 16일 20세기폭스사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283만㎡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 투자유치를 추진 중임을 설명하면서,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글로벌 테마파크에는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골프코스, 영화관, 해양레포츠(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홍준표 도지사는 또한 인구수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규정돼 있는 시도 실·국·본부 설치기준과 실·국장 직급에 대해 자율성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직급에 있어서도 원활한 조직 운영을 위해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시도의 자율성이 확대돼야 함을 강조하며 대통령에게 이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지방정부 자율성 확대 등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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