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박석모)는 NH농협은행 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회공헌 1위 은행, 서민금융 대표은행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경남지역 내 자금조달이 어려운 서민들을 대상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하는 한편, 정부와 포용적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서민금융 거점점포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를 지정해 ‘희망금융프라자’라는 이름 아래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서민금융 거점점포는 일반상담창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서민금융을 상담하며 지방자치단체, 경상남도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저신용자, 저소득자에 대한 재무컨설팅 및 서민금융 상품상담 등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서민금융 전담창구는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연계해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 내 별도의 전담창구를 마련, 다른 고객들의 눈치를 받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이번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신설을 시작으로 매년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NH농협은행’라는 등식이 성립할 때 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석모 본부장은 “이번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 신설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서민들의 영원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서민들의 손을 잡아 서민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