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14학년도 여름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가족 당 한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과제빵은 81가족 208명, 미술치료는 15가족 38명이 참여한다.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각 가족이 함께 하며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미술치료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생각과 의견들을 맞춰가며 친밀감 형성과 소통의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된다.
공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매학기 알찬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족에게 인기가 많다”며 “이번 2014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기획된 만큼 학부모와 아이 참가자 모두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