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딸 호텔’ 아시나요
실제로 강남의 한 호텔은 내부에 방 하나를 따로 빼 전담반 여성들의 대기실로 쓰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 할 수 있다.
‘XX호텔에서 스포츠마사지 서비스 하실 분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고 손님들도 모두 점잖습니다. 성관계 없음’과 같은 구인 문구를 확인하고 여기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보았다.
자신을 ‘담당자’라고만 밝힌 한 여성은 “호텔을 찾은 손님이 요구하면 우리 쪽으로 연락을 준다. 그러면 대기하고 있다가 가서 서비스 해 준다”며 “대기실로 쓰는 방은 우리가 별도로 방세를 지불하고 쓰는 것이고 호텔 측과 어떤 식으로 계약이 돼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건 마담 언니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XX호텔 측에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그런 사실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윤지환 프리랜서 tangohu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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