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변질 우려 있는 시한성 소포 목요일까지 접수해야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부터 시행된 우체국택배 토요배달 휴무를 8월 2일부터는 전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체국은 국민 홍보 및 시범 운영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부패·변질 등의 우려가 있는 시한성 택배에 대해선 토요일에도 배달을 했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시한성 소포는 목요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기타 토요배달 휴무와 관련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나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및 우체국창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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