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진주생활안내’ 책자 3,000부를 발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11개 공공기관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진주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과 이질감 등을 최소화해 하루 빨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진주생활 안내 책자에는 진주시의 교통과 주거, 보건, 교육, 문화생활 등 진주지역 전반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진주혁신도시에는 지금까지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주),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이 입주를 완료했다.
나머지는 올해 말 입주를 목표로 신청사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