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본청 전부서 6급 이하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 친절 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앞서 지난 달 시민을 사랑하고 고객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간부공무원 친절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친절 UP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본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번에 친절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보생명(주) 다윈서비스센터 정영훈 CS컨설턴트, 교보생명(주) 동정지점 정종원 FP를 초빙, △인권의식 함양 △고객만족에 대한 이해, 생각 차이에 대한 이해 △좋은 첫인상을 통한 고객만족 실천 △동료와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 △안정된 직장생활의 활력을 위한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으로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 직원 친절 강화 교육을 매월 1회 권역별·소속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한다.
▲8월 마산합포구, 회원구 권역 사업소, 구청, 읍·면·동 400여명 ▲ 9월 진해구 권역 300여명 ▲10월 의창구, 성산구 권역 200여명의 직원 교육을 권역·별로 묶어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친절분위기 확산과 조직 내 갈등 및 팀워크 향상으로 한층 밝고 명랑한 조직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영 안전행정국장은 “이런 일련의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 불편이 제로화되고 친절의 상한지수는 무한대로 상승시켜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받는 친절한 도시 창원시가 되는 주춧돌을 놓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