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김영희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박완석 사장(왼쪽 두 번째)에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31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박완석)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출연했다.
경남은행 김영희 본부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실을 방문해 박완석 사장에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휴카드 적립기금 기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출연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신용금액(매출액)의 1%를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900여만 원에 이른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경남은행이 출연한 적립기금을 각종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희 본부장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제휴를 통해 마련한 적립기금을 공익사업에 활용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수익환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조성해 출연해 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