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지점 구현수 지점장(왼쪽 두 번째)이 아주동 공봉은 동장(왼쪽 세 번째)에게 이전 축하 쌀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아주동지점 확장이전의 기쁨을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점 이전을 축하해 받은 쌀을 1일 기탁했다.
아주동지점 구현수 지점장은 이날 오후 거제시 아주동사무소를 방문해 공봉은 동장에게 아주동지점 이전 축하 쌀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쌀 320kg(20kg 14포·10kg 4포)은 아주동 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 지원된다.
구현수 지점장은 “아주동지점에 보내주신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전 축하 쌀을 기탁하게 됐다. 금융동반자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아주동지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동지점은 지난달 28일 거제시 아주동 1118에서 인근 거제시 아주1로2길 62로 확장 이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