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영세한 관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판로확보, 홍보지원을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수원알리미 서비스 기업회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일요신문] 수원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영세한 관내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의 판로확보, 홍보지원을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수원알리미 서비스 기업회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관내 중소기업, 전통시장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은 체험후기를 개인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 서비스이다.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본인이 희망하는 체험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나, 개인 SNS(블로그 필수) 운영경험이 있어야 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 기업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기업회원으로 가입하면 되며, 서비스는 오는 25일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정보융합팀(☎031-228-330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알리미 서비스는 시민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상생협력 서비스로 여러 중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아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