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최재호 회장은 5일 부산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를 찾아 피서지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구조대원을 격려하고자 1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뒷줄 왼쪽 네 번째부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정근 청장, 좋은데이 최재호 회장.
[일요신문] 좋은데이 최재호 회장은 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를 방문해 피서지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구조대원을 격려하고자 1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좋은데이 최재호 회장 및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정근 청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구조대원의 갈증을 해결해 줄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생수 1만병과 라면 등이 전달됐다.
지원된 위문물품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할인 부산·울산·창원·통영·여수해양경찰서로 각각 배분된다.
아울러 이날 최재호 회장과 이정근 남해해경청장은 해운대 여름해양경찰서 안전관리 업무현황을 듣고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좋은데이는 지난해 7월 해양사고 긴급 전화번호 ‘122’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좋은데이’ 1천만 병에 보조 상표로 ‘바다에서 사고 나면 122’란 문구를 삽입해 홍보지원을 펼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