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상수원 조류 주의보 발령에 따라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먹을 것을 6일 권고했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팔당 및 한강 상수원의 남조류 세포수 및 클로로필-a의 농도가 500세포/mL 및 15mg/㎥을 각각 초과해 조류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강수량 부족과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상수원(팔당호, 한강)에 남조류가 다량 번식한 것으로 보인다.
본부 관계자는 “상수원에 많은 비가 내리고 상류댐의 방류량 증가 시 냄새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인천시 4개소 정수장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활성탄 처리 강화 등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수돗물 원․정수의 지오스민과 2-MIB 검사를 2주 1회에서 일 2회로 강화하는 등 냄새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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